야곰 스타터 캠프
계기
웹퍼블리셔에서 iOS로 넘어가겠다고 결심을 하고 널널하게 혼자 독학으로 공부를 시작해보기로 했다.
웹서핑을 하다가 야곰의 핑크색 책을 구입해서 읽어 보았지만, 아 역시 책은 내스타일이 아니었다.
책에 보니 사이트 안내가 나와있길래 들어가서 구경하다가 무료강의를 보다가 결과물을 만들어 보고 싶어서 인프런에서 야곰 강의를 구매해서 열심히 따라해보았다.
인프런에서 강의를 여러 강의도 들어보고, 유데미에서 클론코딩도 해보았다.
결과물은 늘어가지만 뭔가 내것으로 들어오는 느낌은 너무 느렸다.. 😭
초큼 답답해 하고 있던 찰나..
때마침, 스타터 캠프 시작 기간과 잘 맞아서 바로 신청했다. 🤦🏽♀️
결제를 해 놓고도 직장과 병행으로 잘 할수있을까 걱정이 들었다.
시작
막상 얼떨결에 시작이 되었다 🎉
시작 하자마자 이론 진도가 나가고, 미션수행하느라 시간 가는줄 몰랐다는.. 😫
사실 많은 기대를 하고 들어왔다......
하지만 절대절대절대절대절대절대 쉽게 떠먹여 주지 않는다 ㅋㅋㅋ
(실제 환불하고 떠난 사람도 있다)
방식
학습진행은 주5일제 기준으로 5주코스니까 사실 25일 이나 마찬가지, ☝🏽
🐻 피드백 세션
일주일에 1번 대장의 피드백 세션이 있다.
화상으로 질문을 받고 직접적인 궁금증을 설명 들을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다.. (너무 소듕해.. )
👥 팀원과의 스터디
랜덤으로 팀원이 주어진다.
나는 우리 멤버가 너무 잘 맞고 좋았다.
우리 팀원들과는 일주일에 한번 음성회의로 주중에 짠 코드를 리뷰하며 보충하고 토론했다.
✍🏽 학습도우미의 코드리뷰
실제 실무의 느낌으로 미션으로 주어진 코드를 커밋하고 PR을 보내면, 담당 도우미가 코드리뷰를 해준다.
꽤 유의미한 코스
하지만, 실시간은 아니기 때문에 학습자가 부지런하게 도우미의 시간을 잘 맞춰야 한다.
도우미는 배정되는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는 편이다. (멤버들과 얘기해보니 그러했다.)
적극적인 타입도 있고, 심플한 타입도 있었다 👀
아쉬운점
5주가 사실 너무 짧게 느껴 졌던 부분은 마지막주 또한 마찬가지로 소중한데,
뭔가 끝나버린 느낌이 들어 절반은 흐지부지 넘어간 기분이었다.
마치며
결론은 본인의 역량만큼 얻어나올수 있는 캠프라 생각한다.
본인은 만족 스러웠으며, 커리어 스타터도 도전해보고 싶다. 😅
4기 화이팅 👏🏽
https://www.yagom-academy.kr/camp/code-starter